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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클라우드

[GCP Associate Cloud Engineer] 취득 후기

시험을 보기전에 덤프문제와 예시 문제들을 풀어봤을 때 정답률이 70%정도 되서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문제를 풀다 보면 특정 주제에따라 어떤걸 주로 물어보는지 패턴이 대충 보여서 해당 부분을 암기해서 시험에 임하였다.

 

일단 시험을 보기 전에 시험 감독을 매우 철저히하는데 진짜 책상위, 아래, 옆 모든곳에 노트북을 제외한 어떤것도 있으면 안되서 시험 준비하는데만 10분 넘게 걸렸었다.

또한 이 모든것을 번역기 사용없이 담당자와 영어로 대화를 해야해서 너무 힘들었다.

 

시험을 보면서 느낀점은 덤프 문제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덤프 문제만 풀어서 시험을 보면 해당 문제들이 다루지 않은 개념들을 물어볼 때도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공부를 해야겠지만 내가 공부한 자료들 중에서는 덤프문제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다.

시험 문제는 내가 덤프에서 풀었던것과 완전히 동일했던 문제도 있었고 처음 보는 문제들도 있었는데 난이도는 덤프 문제에서 쉬운문제 10문제, 중간난이도 20문제, 어려운 문제 20문제 정도로 나왔던 것 같았다.

솔직히 50문제중에서 확신을 가지고 답을 한 문제는 절반이 안되는거 같았고 최대한 소거법으로 답이 아닌것을 제외한 뒤 문제를 풀었다.

문제를 다 풀었을 때는 엄청 어렵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준비가 부족한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제출을 하니 Pass가 나왔었다.

자격증은 바로 다음날 나왔는데 사람들 후기를 보면 대부분 일주일정도 걸린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나와서 놀랐다.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클라우드의 많은 기능들도 시험해보고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훑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특정 상황에 맞는 혹은 필요한 기능들이 무엇들이 있는지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만족스러운 경험이였다.